|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히말라얀 오리지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SBS 인기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기존의 익스트림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선보이고 있는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아웃도어 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극 중, 호텔 제우스의 상속자 '최영도' 역으로 나오는 김우빈은 사파리형 헤비야크패딩인 B5XK15재킷을 입고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제품은 후드에 진짜FUR가 부착돼있고, 배색적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다양한 수납이 가능해 실용적인 장점을 가진다.
또, 김우빈은 고어텍스3L 프로 소재가 사용돼 완벽한 방수 기능과 높은 투습력으로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B1XK1재킷을 착용했다. 겨드랑이 부분에 벤틸레이션 기능, 방수 지퍼 적용 및 블랙야크만의 인체공학적 패턴이 적용된 이 제품은 전문가들에게도 인기 있는 제품이다. 특히, 극중 입은 빨강색은 활동적이면서도 패션감각을 갖춘 젊은 아웃도어룩의 진수를 보여줬다.
제국고 패리스힐튼이라 불리는 '유라헬' 역의 김지원은 코나다운재킷에 유키부츠를 착용했다. 재킷은 여성전용 하프기장의 다운재킷으로, 경량의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이 뛰어나고 별도의 허리벨트로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스커트•레깅스와 함께 착용한 유키부츠는 우수한 보온력을 자랑하는 귀여운 느낌의 구스다운 부츠로, 여성부츠의 단점인 신발의 무너짐 현상과 외부환경에 의해 갑피 손상을 막아주는 장점이 있다.
극 중, 크리스탈(이보나 분)의 남자친구인 '윤찬영' 역의 강민혁은 B5XK12재킷과 야크웰트신발을 착용했다. 재킷은 헤리티지감성을 담은 제품으로 절개나 디테일보다 넓은 면적의 다양한 컬러배색조합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청바지와 밝은 색의 니트와 함께 입어 자연스러움을 연출했다.
특히 김우빈과 강민혁이 신은 야크웰트신발은 고어텍스를 소재를 사용, 전통적인 통가죽 스타일에 현대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특징을 갖췄다.
블랙야크의 남윤주 팀장은 “방송이 나간 후 출연진들의 착장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며 “이번 시즌, 블랙야크룩은 개성을 살리면서도 한파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아웃도어 제품을 찾는 젊은 세대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한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