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포텐-순정의 시대’ 남지현, 리얼 만취 연기 예고!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포미닛 남지현이 실제를 방불케 하는 만취 연기를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연출 배성진, 극본 김준현/이하 러브포텐)에서 대학 내 ‘여신’이자 정기억(성열 분)의 짝사랑 상대인 윤민아(남지현 분) 역을 맡고 있는 남지현.

지난 방송분에서 짝사랑 때문에 기억의 고백을 거절하며 둘 사이에 어색한 감정의 기류를 고조시킨 바 있는 민아가 오는 수요일(27일) 자정 공개될 ‘러브포텐’ 8화에서는 리얼한 만취 연기로 기억을 ‘들었다 놨다’ 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러브포텐’ 8화에서는 기억의 고백을 거절한 민아가 자신이 품어왔던 짝사랑이 처참히 무너지자 괴로움을 이기지 못해 홀로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로 기억을 불러 그를 당황케 하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이 장면을 촬영하며 남지현은 살짝 풀어진 눈을 유지한 채 성열의 볼을 꼬집으며 주사를 부리기도 하고, 웃다가 금새 오열하기도 하는 등 롤러코스터급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고도 사랑스럽게 표현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자아냈다는 후문.

이에 누리꾼들은 “남지현, 리얼한 만취 연기 기대된다!”, “예쁜 애들은 뭘 해도 귀엽던데? 남지현, 취해도 사랑스러울 것 같아~”, “남지현, 만취 연기 얼마나 자연스러울지 궁금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V.O.S 최현준이 전곡 프로듀싱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는 OST로 화제몰이 중인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오는 수요일(27일) 자정, 다음(Daum) TV팟을 통해 8회가 방송된다.

사진=‘러브포텐-순정의 시대’ 8화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