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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 오연서 퇴근길 파파라치! 하얀 가운 벗고 깜찍 톰보이룩으로 대변신!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배우 오연서의 퇴근길이 포착됐다?
 
지난주 실시간 최고 시청률 8%대에 진입하며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 연출 김도훈 /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외과 전공의 최아진 역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연서의 빛나는 사복 패션이 공개 된 것.
 
내일(27일) 밤 방송되는 15회에 등장하게 될 이 장면은 하루일과를 마친 후 퇴근길에 나선 아진(오연서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얀 가운과 파란 수술복을 벗고 모자에 백팩까지 둘러맨 그녀의 모습은 보이시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을 무한 어필하고 있는 것.
 
특히,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는 오연서(최아진 역)는 소년같은 천진함까지 엿보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타탄 체크무늬에 청바지를 매치한 스타일링은 극중에서의 쾌활하면서도 털털한 최아진 캐릭터의 성격을 여실히 녹여내고 있다.
 
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을 기점으로 아진에게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도래하게 된다. 앞으로의 극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니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귀뜸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자신의 야망과 권력욕을 위해 원치 않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승재(주지훈 분)가 주영(정려원 분)의 어깨에 기대 잠을 청하는 안타까운 얼굴이 그려져 두 사람의 위태로운 앞날에 대한 애틋함을 더했다.
 
깜찍한 톰보이룩으로 변신에 성공한 오연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메디컬 탑팀’은 내일(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에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