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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블러썸엔터테인먼트(Blossom Entertaiment) 소속 연기자 10명이 홈페이지를 통해 정성 가득한 친필 새해 메시지와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새해메시지 역시 크리스마스 카드와 마찬가지로 지난 8월 군입대한 송중기를 제외, 블러썸 소속 연기자 전원이 참여했다.
고창석, 박보검, 손승원, 손창민, 송종호, 신승환, 이광훈, 임주환, 차태현, 한상진 등 10명의 연기자가 크리스마스 친필카드에 이어 따뜻함과 진심을 가득 담은 친필 새해메시지 및 영상을 전달한 것.
공개된 사진과 영상은 연기자들이 직접 쓴 문구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멘트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은 ‘서로들 사랑하는 새해가 되길’이라는 문구와 함께, 종이를 가득 채운 장문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고창석은 "여러분의 아름다운 인생을 항상 응원할게요.” 라며 애교(?) 가득 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그 외에도 박보검, 손창민, 송종호, 한상진은 ‘원하는 일을 모두 이루길 바란다’는 내용의 ‘소망 기원’을, 임주환, 손승원, 신승환, 이광훈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라’는 내용이 적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신승환은 2014 갑오년 말띠해와 같이 자신 역시도 ‘말띠’라며 ‘작년보다 더 열심히 뛰겠다’는 재치있는 멘트와 함께 말이 달리는 모습의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임주환은 12월 31일 진행된 2013 SBS 연기대상에서 '뉴 스타상'을 수상하며 지난 11월 종영한 드라마 '못난이주의보'의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연기자별 친필 새해메시지와 영상 메시지는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www.blossomenter.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