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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의 새로운 시리즈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편과 차별화된 신선한 스토리와 캐스팅, 놀라운 스케일을 선보일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2종은 옵티머스 프라임의 압도적 카리스마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짙은 화염과 파괴된 기계들이 뒹구는 황폐화된 도로 한복판에서 무릎을 꿇고 절규하고 있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모습은 오토봇과 인류에게 닥친 거대한 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시리즈 사상 가장 막강한 적의 등장과 그로 인해 최악의 위기에 처한 옵티머스 프라임은 주먹을 쥔 채 오토봇의 수장으로써 이에 맞서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첫 번째 포스터가 위협적인 적의 등장과 위기에 놓인 옵티머스 프라임의 모습으로 이들의 거대하고 치열한 전투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면, 절벽을 배경으로 다이노봇을 탄 옵티머스 프라임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보여준다.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공룡을 연상시키는 다이노봇이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로 새로운 무기인 검을 쥐고 있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모습은 다양한 볼거리와 더욱 강력한 액션을 짐작케한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