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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최종회 길라잡이, ‘엔딩 포인트 3’ 공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연출 지영수/제작 김종학프로덕션, KBS미디어)이 강지환의 인생 역전기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마지막 회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3를 공개한다.

▶ 강지환(김지혁 역) vs 최다니엘(강동석 역), 거대 골리앗 현성그룹의 최후는?
마지막 회를 앞두고 ‘빅맨’의 애청자들은 “드라마에서라도 김지혁(강지환 분)의 순수한 열정이 권모술수를 이기는 모습을 보고싶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상황. 오늘(17일) 방송되는 16회에서는 두 남자의 마지막 맞대결이 그려지며 ‘사람’이, 그리고 ‘믿음’이 권력을 이기는 과정을 통해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안겨줄 예정인 터. 강동석(최다니엘 분)을 비롯한 현성그룹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올까. 김지혁이 그리는 세상은?
우리가 꿈꾸는 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빅맨’ 지난 방송에서 이미 현성그룹은 내부에서부터 흔들리고 있었고 지혁은 ‘사람이 먼저’라는 고귀한 진심으로 한 발씩 더 성장,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최후의 한 수를 준비한 지혁의 모습으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지혁이 ‘빅맨’으로서 만들어낼 세상에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원하고 바라던 ‘그 세상’이 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빅맨’이 우리에게 전할 마지막 메시지는?
‘빅맨’은 김지혁의 성장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잊고 살았던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특히, ‘빅맨’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던 리더십을 제시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회에서는 ‘빅맨’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두루 담으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으로, 이 역시 꼭 지켜봐야할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빅맨’의 한 관계자는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데 뻔하지 않은 결말을 그리려고 한다.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해피엔딩이 될지 새드엔딩이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결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은 오늘(17일) 밤 대망의 16회가 방송된다.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