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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2014년 개봉 한국 영화 중 최단 기간 100만 돌파를 기록한 영화 <신의 한 수>가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를 재탈환했다.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공동제작: ㈜아지트필름)
 
2014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올 여름 최고의 흥행작 <신의 한 수>가 7월 7일(월) 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 일일 157,491명, 누적 관객 1,338,555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주말 동안 간발의 차이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 1위를 내줬던 <신의 한 수>는 이틀 만에 화끈하게 두 배 이상 압도적 관객수를 모으며 1위를 재탈환 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액션 레전드로 우뚝 선 정우성은 데뷔작 <구미호>(1999년 7월 23일)부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2008년 7월 17일), <감시자들>(2013년 7월 3일), <신의 한 수>(2014년 7월 3일)까지 7월에 개봉했던 그의 모든 작품은 흥행 불패를 이어가게 되었다.

특히 그가 출연했던 작품 중 7월 개봉작 <놈,놈,놈>과 <감시자들>, <신의 한 수>는 서부 액션, 첩보 액션, 바둑 액션 이란 액션과 새로운 소재를 접목해 언제나 여름 스크린에서 정우성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액션을 선사해 그를 액션레전드로 우뚝 서게 만든 작품이다.

이같이 20년 배우 생활 중 언제나 탑에 있었던 정우성, 그에게 7이란 숫자가 행운의 아이콘이자 흥행 아이콘이 된 셈. 7월의 흥행 레전드가 된 정우성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신의 한 수>는 200만을 눈앞에 두며 개봉 2주차 깜짝 감사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개봉 이래 평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액션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신의 한 수>는 150만 돌파를 눈 앞에 두며 흥행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