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아우디코리아, 내달 7일부터 '뉴 아우디 Q7 익스피리언스 데이' 진행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 출시를 기념해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8개 전시장을 순회하며 고객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는 서울 청담과 대치, 경기도 일산과 분당, 부산, 대구, 전주, 원주 등 전국 8개 전시장에서 공식 딜러사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고객들은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와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두 차종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 차종까지 비교 시승할 수 있다.

Q7은 지난 2005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그 해 최고의 자동차에게 주어지는 '골든 스티어링 휠'과 2006년 럭셔리 SUV 부문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하는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아우디 Q7도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선정한 '2016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으며 지난 2월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IIHS)에서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받았다.

뉴 아우디 Q7은 입체적인 3D 싱글 프레임 및 곧게 뻗은 직선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인 세련미와 강렬한 남성미가 돋보이는 모델이다. 이전 차량 대비 325kg 경량화에 성공해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한층 민첩해졌으며 연료 효율성 또한 향상됐다. 운전자 중심의 새로운 컨트롤 시스템과 연결된 아우디 버츄얼 콕핏(Audi Virtual Cockpit)을 비롯해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및 인포테인먼트,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갖췄다.

차종으로는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와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두 가지로 출시했으며 두 차종 모두 V6 3.0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는 컴포트(comfort), 프리미엄(premium), 프리미엄 테크(premium tech)의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최고 출력은 218마력, 최대 토크는 51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성능은 7.1초, 연비는 11.9km/l(복합연비)이다.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프리미엄(premium), 스포트(sport) 2가지 라인으로 출시됐으며 최고 출력은 272마력, 최대 토크는 61.2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성능은 6.5초, 연비는 11.4km/l(복합연비)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 컴포트는 8580만원이며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9230만원,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테크는 9580만원이다.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1억1230만원이며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스포트는 1억10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