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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 5월말 국내에 프리뷰로 선보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10세대 'The New E-Class'를 국내 시장에 5월 말 프리뷰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The New E-Class는 국내에 우선 The New E 220 d, The New E 300, The New E 300 4MATIC 3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가솔린 모델 The New E 200, The New E 400 4MATIC과 디젤 모델 The New E 220 d 4MATIC, The New E 350 d 등 4개 라인업이 곧 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The New E-Class는 다수의 기술혁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 혁신 기술들은 더욱 높은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운전자 보조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고 제조사는 밝혔다. 새로 개발된 디젤 엔진은 경량 디자인 및 최적의 공기역학적 수치와 결합해 동급 세그먼트에서 효율성의 기준을 제시한다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했다.

'The E-Class'는 1947년 E-Class의 직접적인 전신(前身)에 해당하는 170 V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70여년 동안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세단으로 세그먼트 리더십을 공고히 해왔다고 제조사는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The E-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핵심이며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의 기준을 재정립해오고 있다"며 "The New E-Class는 자율 주행을 향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또한 주행 안전성, 효율성, 편안함을 향상시켜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켜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