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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EV 트렌드 코리아서 '740e' 등 친환경 전기화 모델 전시



▲EV 트렌드 코리아 BMW 부스<사진=박성민 기자>
▲EV 트렌드 코리아 BMW 부스<사진=박성민 기자>

BMW가 12일부터 코엑스에서 진행된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친환경 전기화 모델을 전시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BMW 그룹 코리아 부스를 방문해 김효준 회장과 순수 전기차 '뉴 i3'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740e'와 'i8' 등 친환경 전기화 모델들을 관람했다.



▲740e<사진=박성민 기자>
▲740e<사진=박성민 기자>

부스 한가운데에는 740e가 전시 돼 있다. 740e는 7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740e<사진=박성민 기자>
▲740e<사진=박성민 기자>

파워트레인을 보면, 2.0 가솔린 터보 엔진은 113마력의 힘을 낸다. 여기에 113마력의 힘을 내는 전기모터가 추가됐다.


▲740e<사진=박성민 기자>
▲740e<사진=박성민 기자>

시스템 총 출력은 326마력, 최대토크 49.8kg·m이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 제로백은 5.7초다.






▲740e<사진=박성민 기자>
▲740e<사진=박성민 기자>





▲740e<사진=박성민 기자>
▲740e<사진=박성민 기자>

9.2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했고 e드라이브를 사용하면 전기만으로 주행 가능하다. 최고 속도는 140km/h, 최대 주행거리는 40km이다. 연비는 유럽 기준 50km/L이다.




▲i8<사진=박성민 기자>
▲i8<사진=박성민 기자>



▲i8<사진=박성민 기자>
▲i8<사진=박성민 기자>


▲i8<사진=박성민 기자>
▲i8<사진=박성민 기자>

왼편에 놓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부분변경)은 지난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유럽 최초로 선보였다. 이전보다 출력이 향상됐고 주행거리가 늘었다.



▲i8<사진=박성민 기자>
▲i8<사진=박성민 기자>



▲i8<사진=박성민 기자>
▲i8<사진=박성민 기자>



▲i8<사진=박성민 기자>
▲i8<사진=박성민 기자>

▲i8<사진=박성민 기자>
▲i8<사진=박성민 기자>

▲i8<사진=박성민 기자>
▲i8<사진=박성민 기자>

▲i8<사진=박성민 기자>
▲i8<사진=박성민 기자>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369마력(이전보다 12마력 상승)의 힘을 낸다. 제로백은 4.2초. 리튬이온 배터리는 기존 20Ah에서 34Ah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에너지 용량도 기존 7.1kWh에서 11.6kWh로 증가했다.



▲i3<사진=박성민 기자>
▲i3<사진=박성민 기자>

오른편에는 i3 부분변경 모델이 전시됐다. 외관에서는 전조등과 주간주행등, 방향지시등 등 전면의 모든 조명에 LED 라이트가 적용됐다. 방향지시등 디자인은 원형에서 일자형 형태로 변경 돼 날렵한 인상을 갖췄다.




▲i3<사진=박성민 기자>
▲i3<사진=박성민 기자>

후면은 U자형 LED 리어램프와 블랙컬러로 세련미를 더했고 중앙에 가로로 크롬 액센트 래일을 길게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주고 있다.





▲i3<사진=박성민 기자>
▲i3<사진=박성민 기자>


▲i3<사진=박성민 기자>
▲i3<사진=박성민 기자>



▲i3<사진=박성민 기자>
▲i3<사진=박성민 기자>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eDrive 모터와 94Ah, 33kWh급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약 200km(WLTP 기준)이다. 국내에는 LUX와 SOL+ 2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6000만원과 65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