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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229.3원에 마감

원/달러 환율 6일 하락 마감했다. 서을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종가 대비 1.6원 내린 달러당 1,229.3원에 거래로 종료했다.

이날 뉴욕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사망자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뉴욕 신규 사망자 감소에 대해 "좋은 징조일 수 있다"면서 일부 핫스팟(집중발병지역)에서 상황이 안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터널의 끝에서 빛을 보기 시작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도 내놨다.

이번 주부터 국내 주요 기업들이 배당을 시작한다. 외국인 주주의 달러화 환전 수요가 늘어나 원화 약세를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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