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e스포츠팀 'T1'이 BMW그룹과 스폰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BMW그룹이 국내 스포츠 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고 SK텔레콤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T1과 BMW그룹은 전 세계를 무대로 공동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또한 5G - AI 분야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BMW와 스폰서쉽 계약으로) 'T1'은 불과 4개월 만에 2019년보다 약 5배 증가한 스폰서십 매출을 확보했다"며 "향후 미디어·지적재산권 영역에서도 T1이 올해 높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