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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 코스피 강보합 출발…코스닥, 900선 돌파

코스피가 16일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1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54포인트(0.24%) 오른 2,450.12을 나타냈다.

▲코스피 소폭 상승 출발

전날 연중 최고점을 경신한 코스피는 전날보다 0.86포인트(0.04%) 내린 2,442.72에 시작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은 1,095억 원, 외국인은 274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377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57%)가 1% 이상 강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기계(0.66%)와 의약품(0.88%), 건설업(0.52%)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0.46%)와 의료정밀(-0.51%), 통신업(-0.50%)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0.39%)와 셀트리온(1.35%) 등 바이오주가 상승하고 현대차(0.56%)도 소폭 올랐다. 삼성전자(-0.49%)와 SK하이닉스(-1.59%), 네이버(-1.44%)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 지표호조·기술즈 반등에 상승 마감

전일 뉴욕증시는 지표 호조와 기술주 반등으로 상승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1%(2.27포인트) 상승한 2만7995.6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52%(17.66포인트) 오른 3401.20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1%(133.67포인트) 상승한 1만1190.32에 마감했다.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테슬라가 강세를 보였고, 첨단 기술업종 생산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대형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코스피

▲코스닥 900선 돌파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5.38포인트(0.60%) 오른 904.87를 가리키며 9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이 장중 900선을 넘은 것은 2018년 4월 18일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2.29포인트(0.25%) 오르며 900선을 넘어 901.75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56억 원, 172억 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589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1.20%)와 씨젠(2.37%), 알테오젠(1.04%) 등이 1% 이상 상승하고 있고, 카카오게임즈(0.59%)도 소폭 올랐다. 에이치엘비(-0.27%)와 제넥신(-0.57%) 등은 소폭 내렸다.

▲일본증시 하락 마감

전일(15일) 일본 NIKKEI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4% 하락한 23,454.89엔으로 마감했다. 게다가 집권 자민당 총재 선출이 마무리되면서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장 중 엔이 강세를 보인 점도 수출 기업 실적 우려로 작용하면서 지수에 부정적으로 반영됐다.

▲중국증시 상승 마감

전일(15일) 상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1% 상승한 3,295.68P로 마감했다. 발표된 8월 실물지표가 개선세를 보이자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됐다.

또한 인민은행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6천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
한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미 행정부의 신장 지역 일부 제품 수입 금지 조치 등미-중 갈등이 지속되면서 지수 상승폭은 제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