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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 코스피 장중 1%대 하락…2,310대 등락

코스피가 23일 장중 1%대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5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42포인트(0.58%) 내린 2,319.87을 가리켰다.

▲ 코스피 장중 1%대 하락

지수는 전장보다 19.97포인트(0.86%) 오른 2,352.56에서 출발했으나 점차 상승 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902억 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억 원, 1,731억 원 순매도했다.

세계 각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 강화 부담이 커진 와중에도 최근 낙폭이 컸던 기술주의 강세가 상승장에 힘을 실었다.

시가총액 상위주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크다. 테슬라 배터리데이 실망감에 2차 전지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17%), SK하이닉스(0.25%), 네이버(2.99%) 등이 오르고 삼성바이오로직스(-2.60%), LG화학(-1.88%), 현대차(-1.11%)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서비스(1.18%), 운수창고(0.85%), 유통(0.83%), 섬유의복(0.78%) 등이 강세를 보이고 화학(-0.93%), 의약품(-0.87%), 통신(-0.65%), 기계(-0.60%) 등은 약세다.

코스피

▲코스닥 보합권 등락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6포인트(0.09%) 오른 843.4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85포인트(1.52%) 오른 855.57로 개장한 후 상승 폭을 내주고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8억 원, 525억 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780억 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카카오게임즈(3.05%) 등이 오르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1%), 씨젠(-1.04%), 에이치엘비(-3.44%), 알테오젠(-1.29%) 등은 내렸다.

▲뉴욕증시 나스닥 1%대 상승 마감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5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05%), 나스닥 지수(1.71%)가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증시

22일(전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9% 하락한 3,274.30P로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 미국 법인은 중국 바이트댄스와 완전히 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바이트 댄스 측은 일부 지분 매각 이후에도 틱톡 글로벌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으로 미-중 갈등 우려가 부각됐다.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세를 보이며, 2차 봉쇄 우려가 부각된 점 역시 투자심리를 제한했다. 한편 인민은행의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은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