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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1,160원대 초반 등락

원/달러 환율이 23일 오전 하락세로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원 내린 1,163.8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2.1원 내린 달러당 1,162.9원으로 출발후 소폭 반등했다.

달러

전날 뉴욕 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상승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0.5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5% 상승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1% 오른 1만963.64에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 우려 등에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06.64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4.98엔, 달러/유로 환율은 1.170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4.0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