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25일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에서 0.4원 내린 달러당 1,172.3원으로 마쳤다.
환율은 3.2원 내린 달러당 1,169.5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낙폭을 줄이다 장 막바지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신흥국 통화 등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다소 누그러졌고, 달러 강세도 숨 고르기 분위기로 흐르면서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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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과 수입업체의 결제(달러 매수) 물량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수급상 어느 한 방향으로 흐르는 장세는 아니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12.11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5.46엔, 달러/유로 환율은 1.1641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4.39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