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5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7원 내린 달러당 1,143.2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보다 0.1원 오른 1,147.0원으로 시작한 환율은 곧장 하락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도입 지연과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나타나는 대외 악재에도 역외 세력의 원화 강세 베팅에 원·달러 환율이 아래 방향으로 움직였다.

역외에서 나온 달러 매도 물량이 환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이날 0.81% 내렸고, 코스닥은 1.98% 급락한 채 마감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89.40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5.10엔, 달러/유로 환율은 1.1758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3.3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