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을 코나로 확대했다.
현대차는 10일 '더 뉴 코나'의 N 디자인 티저를 10일 공개했다.
현대차 측은 코나 N은 '더 뉴 코나'의 고성능 모델로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정체성 위에 N 브랜드 특유의 공격적이고 대담함을 잘 녹여내 강력한 존재감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전면부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를 적용했고 측면부는 바디 컬러가 적용된 클래딩과 N 전용 퍼포먼스 휠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삼각형 보조 제동등이 적용하고 대구경 배기구를 장착했다.
현대차는 코나 N을 시작으로 올해 중 아반떼 N과 투싼 N라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성능 N브랜드의 상품 라인업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