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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그린 무기한 출전정지 풀렸다

미국프로농구(NBA) 그린의 무기한 출전정지가 풀렸다.

7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워드 드레이먼드 그린에게 부과했던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NBA 드레이먼드 그린
▲ NBA 드레이먼드 그린. [AP/연합뉴스 제공]

그린은 지난해 12월13일 피닉스 선스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인 유수프 누르키치의 얼굴을 가격해, 사무국으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 이후 그린은 골든스테이트의 12경기에 나오지 못했고, 해당 기간 골든스테이트는 7승 5패를 기록했다.

그린은 2023-2024시즌 15경기에 나와 평균 9.7점, 5.8어시스트, 5.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그린이 이번 시즌 각종 징계로 인해 손해 본 급여 액수는 260만 달러(약 34억2000만원)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