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한국 올리벳 노인대학이 주최한 '여울숲' 독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행사는 60세 이상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미리 읽어온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세 노인"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울숲'이라는 이름은 따뜻한 독서의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어졌는데, 이번 행사에서도 참가자들은 마치 푸른 여울숲 속에서 삶의 지혜를 함께 공유하는 듯한 분위기를 느꼈다. 독서회의 리더로는 독서지도사 김아림 박사가 성공적으로 참가자들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책의 내용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토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노년기를 보다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었다.
참가비는 무료였고, 올리벳 노인대학의 담당자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노년기를 보다 풍요롭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임을 약속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 올리벳 노인대학 공식 홈페이지(https://silveredu.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