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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멀티골 폭발…"맹위 떨쳤다"

손흥민이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는 리그원(3부) 소속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비공개 친선 경기를 펼쳐 7-2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
▲ 손흥민 멀티골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이와 관련, 영국 풋볼런던은 "전반에 브레넌 존슨이 해트트릭을 터뜨렸고, 손흥민도 두 골을 넣으며 맹위를 떨쳤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6차례 공식적인 친선전을 치른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오는 27일 지난해 J리그 챔피언 빗셀 고베와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친선전을 펼친 후 토트넘을 따라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이달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1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