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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기제 징계…부심에 부적절한 언행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이기제가 징계를 받았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제15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와 경기 도중 판정에 항의해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던 이기제에게 제제금 150만원의 징계를 부과했다.

수원 이기제
▲ 수원 이기제 징계. [연합뉴스 제공]

연맹 측은 감독이나 선수가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고, 심판 판정에 과도하게 항의하거나 난폭하게 불만을 드러내면 출장 정지나 제재금을 징계로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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