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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 수술…재활기간 7개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포수 유강남이 수술을 받았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강남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 연골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유강남
▲ 유강남 수술, 재활기간 7개월. [연합뉴스 제공]

롯데 구단은 유강남의 재활 기간은 7개월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강남은 내년 스프링캠프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유강남은 지난해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통해 4년 80억원을 받고 롯데에 입단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191, 5홈런, 20타점으로 예전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