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포수 유강남이 수술을 받았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강남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 연골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롯데 구단은 유강남의 재활 기간은 7개월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강남은 내년 스프링캠프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유강남은 지난해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통해 4년 80억원을 받고 롯데에 입단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191, 5홈런, 20타점으로 예전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