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가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지아(세화여고)는 21일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20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62.77점, 예술점수(PCS) 66.61점, 총점 129.38점을 받았다.
신지아는 전날 받은 쇼트프로그램 점수 71.70점을 합한 최종 총점 201.08점으로 2위 김유성(185.92점·평촌중)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출전권 2장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