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비수마가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단 측은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27)에게 출전 정지 자체 징계를 내렸다.
앞서 지난 11일 비수마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친선경기 뒤 '웃음 가스'로 알려진 아산화질소를 흡입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영국에서는 지난해부터 아산화질소를 오락 용도로 소지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위반 시 최대 징역 2년이 선고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