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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 1군 복귀…가을야구 희망 이어가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이 1군에 복귀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나균안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여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방문경기를 통해 1군에 복귀했다. 전반기 '술자리 논란'을 일으킨 뒤 68일 만이다.

나균안
▲ 나균안 1군 복귀. [연합뉴스 제공]

이날 롯데는 연장 12회까지의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나균안은 11회부터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롯데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7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5위 kt wiz에 2.5경기 차로 다가서며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