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주장 외데고르가 부상을 당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데고르는 9일 오슬로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3조 2차전 홈 경기에 출전했다가 왼쪽 발목을 다쳤다.
상대 선수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의 태클에 발목을 가격당한 외데고르는 그대로 쓰러졌고, 부축을 받은 채 교체돼 나갔다. 치료에는 최소 3주가 걸려,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15일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로 펼쳐질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