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스토크시티가 펠라크 감독을 선임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토크시티는 18일(현지시간) 스페인 출신 나르시스 펠라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스토크시티는 지난 시즌 배준호의 활약 속에 챔피언십 24개 팀 중 17위에 오르며 잔류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리그 5라운드까지 2승3패에 그치며 13위(승점 6)에 머물자, 구단은 사령탑을 조기 교체했다.
새 감독이 부임하면서 배준호의 입지에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