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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환 방출…LG, 선수단 정리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최동환을 방출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G 트윈스는 투수 최동환·김단우·이지훈, 내야수 한지용, 외야수 이태겸·전진영 등 6명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하고 선수단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최동환
▲ 최동환 방출. [연합뉴스 제공]

이 중 가장 경력이 풍부한 최동환(35)은 2009년 LG에 입단했다. 올해까지 통산 344경기에 등판해 10승 6패 4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