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리들이 중동을 중심으로 특정 국가에 대한 엔비디아와 AMD의 AI 칩 판매에 상한선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5일(현지 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이 조치는 국가 안보를 위해 수출 라이선스에 상한선을 설정하는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인용 보도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관리들이 엔비디아 및 기타 미국 기업의 첨단 AI 칩 판매를 국가별로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이 페르시아만 국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 새로운 접근 방식은 국가 안보를 위해 일부 국가에 대한 수출 허가에 한도를 설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아이디어는 최근 몇 주 동안 주목을 받았으며 심의는 초기 단계에 있으며 여전히 유동적이다.
상무부는 지난달 엔비디아의 칩과 같은 인공 지능 칩을 중동의 데이터 센터로 쉽게 배송할 수 있는 규칙을 발표했다.
이 규칙에 따라 데이터 센터는 미국 공급 업체가 배송을 위해 개별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않고도 일반 승인하에 칩을받을 수있는 검증 된 최종 사용자 상태를 신청할 수 있다.
작년에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으로의 전용 위험이 있고 미국의 무기 금수 조치의 대상이 된 중동의 일부 국가를 포함하여 40개 이상의 국가로 첨단 칩 수출에 대한 라이선스 요건을 확대하는 조치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