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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 부상…스페인 축구대표팀 소집 해제

스페인 축구의 '신성' 야말이 부상을 입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페인축구협회(RFEF)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야말의 근육 과부하가 확인됐다"며 "부상 위험을 피하고자 소집 해제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야말
▲ 야말 부상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야말은 12일 덴마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3차전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추가 시간 세르히오 고메스(맨체스터 시티)로 교체됐다.

RFEF는 야말에게서 심각한 부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선수의 건강을 우선에 두고 다음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소집 해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