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KS 엔트리를 제출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은 코너와 오승환이 빠진 KS 출전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코너는 올해 정규리그 28경기에서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3으로 활약했으나 지난달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치료를 이유로 미국으로 돌아갔다.
올 시즌 전반기에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오승환은 시즌 막판 구위 문제로 부진한 성적을 냈고, PO 엔트리에서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