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장현식과 계약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G는 자유계약선수(FA) 장현식과 계약기간 4년, 총액 52억원(계약금 16억원·연봉 36억원)에 계약했다.
장현식은 2013년 NC 다이노스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20년 KIA로 트레이드됐고, 2021년부터 올해까지 필승조로 활약했다. 2021년에는 34홀드를 올리며 KBO리그 홀드왕을 차지했다.
특히 올 시즌에는 75경기에 등판해 5승 4패, 15홀드, 평균자책점 3.94의 성적을 거두며 팀 우승에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