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막심을 영입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가 6~8주 결장이 예상됨에 따라 막심 지가로프(등록명 막심)과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로 계약했다.
왼손 아포짓 스파이커인 막심(키 203㎝·몸무게 92㎏)은 러시아 국적으로 이번 시즌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뛰었다.
앞서 대한항공은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무라드 칸을 방출하고 막심을 영입했던바 있다. 막심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3경기에서 52점을 올리며, 대한항공의 4연패 달성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