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대한항공 한선수의 기부 소식이 알려지고 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베테랑 세터 한선수(39)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 한선수 기부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한선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사고 소식을 듣고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사고로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선수는 2022년 수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각종 재난·재해 때마다 선행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