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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한국 방문…서울 광화문·인사동서 목격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빌 클린턴
▲ 서울 인사동에서 목격된 빌 클린턴 [연합뉴스 제공]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최근 비공개로 한국을 찾았다. 소셜미디어에서는 클린턴 전 대통령을 서울 광화문과 인사동 등지에서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다수 게시되기도 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이 한국 측의 정상급 정부 인사와 하는 공식 회동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국내 주요 대기업 중 클린턴 전 대통령과 면담 일정이 있는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로 유명한 극우성향 인플루언서 로라 루머는 최근 엑스(X·옛 트위터)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동북아 1위 사모펀드 운영사(PEF)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과 김 회장의 서울 자택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MBK 측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