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희

푸틴 36시간 휴전 발표, 젤렌스키 '속임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교회 성탄절을 맞아 오는 6일 정오부터 7일 자정까지 36시간에 걸친 일시적인 휴전을 자국 군인들에게 명령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이를 '속임수'라며 거부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심야 연설에서 "러시아는 (정교회) 크리스마스를 돈바스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진군을 중단시키고 (그들의) 인력과 무기를 추가로 들여오고, 우리 진지 좀 더 가까이에 병사들을 동원하기 위한 '위장술'로 이용하려 한다"며 푸틴 대통령의 휴전 명령을 일축했다.

영국 전력, 제로 탄소 발전 88% 달성
영국의 전력 공급업체는 4일(현지 시각) 가정과 기업에 가장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영국 천연가스 공급 관리 업체인 내셔널 그리드(National Grid Plc)의 전력 관리 시스템(Electricity System Operator)의 데이터에 따르면 생성된 전체 전력 중 풍력, 원자력 및 수력 발전과 같은 제로 탄소 공급원 비중이 87.6%로 늘었다.

플라스틱 중독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
플라스틱은 담배 필터에서 의료용 튜브, 자동차 범퍼에 이르기까지 모든 형태로 우리 삶에 접해 있는 기적의 소재이지만 엄청난 환경 비용을 치러야 했다. 플라스틱의 전 세계 배출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최근 블룸보그 통신은 보도했다.

日 애플 1240억 세금폭탄, 리셀러 대량구매에 면세 판매
일본 세무당국은 면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중국 관광객 등에게 면세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대량 판매한 애플 일본법인에 9800만달러(130억 엔·약 1241억원) 추가 세금을 부과했다고 27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니케이를 인용해 보도했다.

독일 유니퍼·중동 마스다르, UAE에 그린수소 발전소 건설
독일 최대 전력공급업체 유니퍼(Uniper SE)는 중동 최대 재생에너지 회사인 마스다르(아부다비 미래에너지공사)와 협력해 아랍 에미레이트에 그린 수소를 만들고 있다고 지난 22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美 수출규제, 중국 반도체 장비 수입 40% 감소
지난달 중국 반도체 장비 수입이 2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중국 반도체 산업을 겨냥한 미국의 수출 규제가 영향을 미쳤다고 22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21일 발표된 세관 자료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이 지난달 반도체 제조에 사용하는 장비를 23억 달러(약 2조9462억 원) 수입했다.

'종전 희망' 언급 푸틴, "우리 목표는 전쟁 끝내는 것"
우크라이나 전쟁을 '특별 군사작전'이라고 칭하며 '전쟁'이라는 단어를 금기해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개전 이후 처음으로 '전쟁'을 언급하며 종전 의사를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이날 발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2조 원이 넘는 군사 지원을 추가로 확보한 다음날 나와 관심을 받았다.

美·우크라, 對러 단일대오 확인, 첨단무기·종전협상 온도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21일(현지시간) 전격적인 미국 방문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지지 여론을 확대하는데 일차적 초점이 맞춰졌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우선 이번 방문이 러시아 침공으로 지난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다.

러시아산 원유 수출 반토막, 유가상한제 여파
해상을 통해 수출되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가 실시된 이후 러시아의 원유 해상 수출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유조선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지난 10∼16일 1주일간 러시아의 해상을 통한 원유 수출량은 하루 평균 160만배럴(bpd)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54% 줄어 연간 최소치를 기록했다.

EU 내년 2월 가스 가격상한제 본격 시행
유럽연합(EU)은 수개월 간의 협의 끝에 내년 2월부터 천연가스값 급등을 막기 위한 가격상한제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현지 시각) 미국공영방송 PBS 뉴스아워는 보도했다. EU 27개 회원국은 러시아의 9차레 가스 제재와 전기, 난방, 발전소 생산에 필요한 연료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단합했다고 이 매체는 해석했다.

회계감리 전면 허용, 中기업 상폐위기 해소
미국 회계 당국이 사상 처음으로 중국에서 회계 감리 권한을 전면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중국 기업이 대량 상장 폐지는 피했다라고 16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이날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 "약 200개의 중국 기업이 미국 증권 거래소에서 퇴출될 수 있는 위험을 제거됐다"라며 "사상 처음으로 중국 본토와 홍콩 소재하는 회계감사법인에 대한 완전한 감리 권한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中 반도체 지원법에 SMIC 날개달까. 미국 경계심 커져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장비 수출 제재에 맞서 1430억달러(185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지원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14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중국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인 SMIC(중신궈지)는 산업 공급망의 핵심인 반도체 기술 생산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미국의 경계심이 올라갔다고 로이터 통신은 분석했다.

中 반도체 굴기 포위, 일본·네덜란드도 美 수출제재 동참
일본과 네덜란드 양국이 미국 주도의 중국에 대한 첨단반도체 장비 수출 제재에 원칙적으로 동참하기로 합의했다라고 12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은 일본과 네덜란드를 포함한 파트너들과 중국에 대한 칩 관련 수출을 강화하기 위해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美 기대인플레이션 5.2% 물가정점론 확산
미국의 소비자들은 내년 물가상승률이 점차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12일(현지시간) 발표한 11월 소비자 전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5.2%로 10월 조사 때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라고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밝혔다.

사우디 "중국과 정상회담서 65조원 규모 투자협정 서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지난주 열린 중국과의 정상회담에서 약 500억달러(약 65조3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정이 체결됐다고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장관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알-팔레 장관은 이날 리야드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블룸버그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투자협정 체결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번에 체결된 투자협정에는 민간과 공공부문이 모두 포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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