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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거해> 강지환-윤은혜, 본격 ‘밀고 당기기’로 두근두근 쫄깃한 로맨스 예고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극본 김예리ㆍ공동 연출 김수룡, 권혁찬ㆍ제작 베르디미디어]의 강지환, 윤은혜가 ‘밀당의 고수’로서 진면목을 발휘할 예정이다.

30일 방송된 <내게 거짓말을 해봐> 7회에서는 집들이 연극 도중 벌어진 키스 사건(?)에 대해 추궁하는 아정(윤은혜 분) 앞에 “연극인 척 했지 연극은 아니었어.”라고 답하며 자신의 미묘한 감정에 혼란스러워 하는 기준(강지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정이의 깜찍한 거짓말에 속아주는 척하며 공식 첫 데이트를 성공리(?)에 마친 두 사람 사이 미묘한 핑크빛 감정이 그려지며 두근두근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그런 가운데 오늘밤 방송되는 <내게 거짓말을 해봐> 8회에서는 공기(공아정-현기준) 커플이 본격 ‘밀고 당기기’로 쫄깃한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아픈 기준을 위해 정성스레 죽을 준비한 아정의 진심이 가득 담긴 ‘당기기’ 한판에 감동 받은 기준의 모습은 오늘밤 그려질 공기커플 ‘밀당’의 서막으로 두근두근 짜릿한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한편, 공기커플 ‘밀고 당기기’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콜라 키스’ 5초 전, “연극이에요? 진짜에요?” 라고 묻는 아정을 향한 기준의 핑크빛 설렘으로 가득한 눈빛은 오늘밤 그려질 두 사람의 쫄깃한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키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 제작사인 베르디미디어 윤영하 대표는 “아정이의 거짓말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이 거짓말이 아닌 진짜 로맨스로 변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펼쳐지는 한편,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흥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오늘밤 방송되는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현기준과 공아정의 미묘한 핑크빛 감정이 그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쫄깃한 로맨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오늘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