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직장인 야근 횟수 일주일에 평균 3.6번.. "과장급이 가장 많이 야근"

22일 사람인은 1천698명의 직장인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일주일 중 야근을 평균 3.6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근한다고 응답한 야근 횟수는 일주일 기준 5번(38.3%)이 가장 많았고 3번과 4번이 각각 19.4%, 16.2%로 뒤를 이었다.

이어 야근을 하는 직급은 임원급이 50%로 가장 적었지만 과장급은 86.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두 번째로 높은 직급은 사원급(86.5%), 그 뒤로 부장급(76.8%) 순이었다.

한편 야근 보상의 경우 56.7%(복수 응답)의 응답자는 보상이 없다고 밝혔다. 야근수당과 교통비를 지원하는 경우는 각각 19.8%와 7.6%, 야근 식대는 27.1%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