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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제이, 이현도와 공동작업 한 ‘아임 굿’ 일부 공개!

최근 미국 진출을 위한 현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가수 크라운제이(김계훈·30)가 한국 힙합의 레전드 듀스 이현도와 공동작업해 눈길을 끌고 있는 신곡 '아임 굿'(I`m Good) 일부분을 공개했다.

크라운 제이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월 16일 아틀란타 공연을 마치고 "미국진출이라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직은 미국에 있는 우리 한인들에게 신고식 하는 정도입니다. 본격적인 미국진출은 아틀란타로 시작해서 시애틀, 뉴욕,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공연이 모두 끝난 다음에야 될 거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날 크라운제이의 공연에는 이현도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응원차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 크라운제이는 첫 번째 곡 'Flyboy'를 비롯해 'Baby U', 'Too Much'를 열창해 총 3곡을 차례로 부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현재 '아임 굿' 녹음을 거의 마친 크라운제이는 미국 진출을 위한 곡과 한국의 팬들과 미국에 있는 우리 한인들을 위한 버전을 따로 했다.

이 과정에서 UCC를 통해 '아임 굿' 일부분을 공개했다. 이 곡은 남부 힙합의 특성인 긍정적이고 밝은 메시지를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전 소속사와의 계약을 정리하고 올 초 미국으로 건너간 크라운 제이는 오는 6월 말 한국에서, 7월 초 미국에서 각각 신곡을 발매 예정이다.

또한 '아임 굿' 발표 후 미국 내 6개 도시 시애틀, 뉴욕,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그리고 아틀란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