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네티즌이 만든 서열 “키와 입사 순서만 맞다”

소녀시대가 인터넷 상에서 이슈가 된 '소녀시대 서열차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오는 30일 밤 12시55분에 방송될 KBS 2TV '이야기쇼 락(樂)'에서는 신곡 '런 데빌 런(Run Devil Run)'으로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는 소녀시대가 아울러 현재 대학생인 몇몇 멤버들의 평범한 학교생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먼저 '런 데빌 런'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만난 소녀시대의 섹시한 모습이 최초로 공개되고, KBS '뮤직뱅크'의 준비 모습과 무대를 마친 후의 소감도 들어본다.

이와 함께 소녀시대는 네티즌들이 임의대로 소녀시대 9명 멤버들의 서열을 매긴 '서열차트'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

멤버들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서열을 멤버들이 모여서 웃으면서 봤다. 하지만 키와 입사순서만 맞을 뿐 다른 서열에 관한 내용은 모두 맞지 않는다"며 "실제로 리더십이 강한 멤버는 티파니다. 그리고 막내 서현이와 효연 순이다"라고 털어놨다.

이 밖에도 '이야기쇼 락'은 멤버 윤아, 효연, 서현의 데뷔 전 오디션 영상,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 춤 연습 영상 등을 통해 풋풋했던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현재 대학생인 몇몇 멤버들의 평범한 학교생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