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많이 와주실 줄은 몰랐는데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민선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타워 지하에 위치한 반디 앤 루니스 서점에서 포토에세이 '서니 사이드 스토리' 출간기념 사인회를 열고 많은 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민선은 '서니 사이드 스토리'에 수록된 사진과 글을 직접 찍고 썼으며 이 책에는 영화 '미인도'를 촬영하며 자신이 직접 그린 동양화까지 담아 다재다능한 모습을 뽐냈다.
한편, 김민선은 진행자에 "요즘 뭐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저 백수 에요"라며 "자전거,등산,수영 등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김민선은 영화 '미인도' 촬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 중이다.
이어 사진작가로서 수준급의 사진 실력을 보여준 데 대해 "예쁜 사진을 찍는 방법은 피사체에 애정을 갖는 것"이라며 "사랑을 담아서 볼 때 가 예쁜 각도가 보인다"고 말해 초보자답지 않은 사진작가로써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민선은 오늘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도 사인회를 열고 또 한번 팬들과의 행복한 미팅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