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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데스크탑이야?” 삼성電, 백과사전 크기 PC 출시

"데스크 탑이야 노트북이야?"

 

삼성전자가 2009년을 맞이해 초소형의 미니 PC를 비롯해 새로운 디자인과 강력한 기능으로 무장한 데스크톱 3종을 출시한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미니 PC '매직스테이션 DM-X100'과 슬림형 데스크톱 2종(매직스테이션 DM-R100/DN-Z100) 등 3종이이다.

▶ 삼성 매직스테이션 DM-X100
▶ 삼성 매직스테이션 DN-Z100

'삼성 매직스테이션 DM-X100'은 5.6cm(너비)×30.1cm(깊이)×27.34cm(높이)의 백과사전 한 권 정도의 크기로 자유롭고 세련되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미니 PC다.

초소형임에도 인텔 45nm Core2 Duo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9시리즈 지포스 그래픽 등 최신 사양을 모두 갖춘 이 PC는 기본사양으로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를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으며, HDMI 단자를 지원해 거실 HD TV의 Full HD 화면으로 게임이나 동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 삼성 매직스테이션 DM-R100
▶ 삼성 매직스테이션 DM-R100

'삼성 매직스테이션 DM-R100'과 'DN-Z100'은 슬림한 디자인과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특징으로, 최신 인텔 G43 칩셋을 적용해 성능과 안정성을 극대화했으며, 디지털 영상 출력을 위한 DVI 그래픽 포트를 기본 적용해 보다 생생하고 깨끗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 삼성 매직스테이션 DN-Z100
▶ 삼성 매직스테이션 DM-X100

 

또한 고급스러운 광택 느낌의 블랙 하이그로시 컬러에 공간절약형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책상 위 인테리어에도 손색이 없으며, 디지털카메라 등 USB를 채용한 주변기기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면부에 위치한 3개의 USB 포트를 포함해 총 9개의 USB 포트를 탑재했으며, 20종의 메모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리더기가 장착돼 있다.

'매직스테이션 DM-X100'은 110~120만 원대, '매직스테이션 DM-R100'은 100~110만 원대, '매직스테이션 DN-Z100'은 80~90만 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