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남자시청률 30% 육박! “1위 자리 꿰차!”

꽃보다남자시청률 30%에 육박하며 인기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젊은 층 뿐 아니라 아줌마 층까지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30% 육박을 앞두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일 전파를 탄 '꽃보다 남자' 9화 방송분은 2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현재 기염을 토하고 있는 '꽃보다 남자'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8화 방송분이 기록한 25.9%보다 무려 3.8% 포인트나 급상승한 수치로 1위 자리를 꿰차고 있다.

또한 '꽃보다 남자'와 동시간대 전파를 탄 MBC '에덴의 동쪽'은 23.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떼루아'는 6.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2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 9화에서 잔디-준표 커플은 추가을(김소은 분)-공수표(이정준 분) 커플과 함께 나란히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방송되며 공수표로 인한 오해로 작은 다툼을 가졌던 잔디와 준표가 화해의 깜짝 키스를 하는 장면이 연출돼 시청자들의 마음으르 설레게 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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