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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의 용형호제 주지훈·박상훈

지난 19일에 있었던 영화 ‘키친’(감독 홍지영)의 기자간담회및 VIP시사회에서 빛나는 두 남자가 있었다. 그들은 바로 주인공 주지훈과 주.조연 박상훈.

영화 ‘키친’에서 주지훈은 23살의 천재 요리사 두레 역으로 박상훈은 극중 상인(김태우 분)의 동업자인 주혁 역으로 열연했다. 주지훈과 박상훈은 실제로 10대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며 모델 활동을 거쳐 영화배우로까지 그 우정을 이어왔다. '키친'으로 만나기 전 이미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영화 ‘키친’의 기자간담회와 VIP시사회에서 주지훈, 박상훈 모두 모델 출신 연기자답게 훤칠한 키와 빼어난 외모로 뛰어난 옷맵시를 자랑했다.

주지훈과 박상훈은 영화 ‘키친’에서 각자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맡은 캐릭터도 개성있게 표현해내는 뛰어난 연기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5일 개봉하는 영화 ‘키친’에서 그동안 서로가 쌓아온 한솥밥 우정으로 얼마나 다져진 연기호흡을 선보일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