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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김태희 도회지, 이상형 지목해 눈길 ‘설마하니?’

싱가폴김태희 도회지가 김태희와 붐을 이상형으로 지목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는 '여자 F4 선발 대회'가 열려 국내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미녀 배우들의 닮은꼴 5명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싱가폴 김태희로 알려진 도회지는 싱가폴에서 더 유명한 인터넷 얼짱. 한국에서도 뛰어난 외모로 네티즌 사이에서 이름을 날렸다고.

특히 이날 도회지를 본 2PM의 재범과 닉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재범은 도회지에게 "키는 얼마나 되냐"며 자신의 키와 비교하기도 하고, 닉쿤은 "이상형이 누구냐"며 '스타킹' 출연 6개월 만에 자발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또한 이상형을 묻는 말에 도회지는 붐에게 꽃을 안겨주며 뜻밖의 반전을 연출해 붐을 제외한 출연진들을 경악게 했다고.

기쁨에 잠시 넋을 잃은 붐은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선보이던 '뉴규 춤'을 선보여 다른 게스트들에게 야유를 받기도 했다.

한편, 도회지 이외에도 손담비 사촌이라고 오해받을 정도로 닮은 청순담비 서유란, 아이비를 똑 닮은 한봄, 효리 외모에 털털한 성격까지 지닌 은평구 이효리 홍정옥, 보령 머드공주 출신 꼬마 강혜정 최지우가 출연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