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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올리, ‘에고이스트 이너웨어’ 런칭…고감도 명품 패션 이너웨어 제안

아이올리(대표 최윤준)는 이달부터 고감도 패션 이너웨어 ‘에고이스트 이너웨어’를 런칭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에고이스트’, ‘매긴 나잇브릿지’, ‘플라스틱 아일랜드’를 연이어 런칭 하면서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올해 ‘에고이스트 이너웨어’를 통해 그 동안 의류 브랜드 전개 업체들이 기피해온 란제리 사업을 신설함으로써 여성복 기업이 가진 한계성을 탈피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세계 경제 불안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내수패션시장의 위기감이 팽배해 모험보다는 안정과 유지라는 현실적인 생존전략이 주를 이루고 있는 반면, 아이올리는 미국시장 개척 등 그 동안 보여온 진보적인 기업 철학에 따라 올해 역시 한발 앞서가는 브랜드 성장 전략을 세웠다.

이러한 사업 추진 배경 아래 ‘에고이스트’가 가진 독보적인 섹시함이 이너웨어 확장을 위한 최적의 브랜드로 판단하고 이너웨어 브랜드 런칭 작업을 추진해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고이스트 이너웨어는 [에고이스트]의 섹시함을 유지하되 'CLASSY SEXINESS'로 의류와는 다른 고급스러움으로 나이에 구애 받지 않는 패션리더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 논 에이지 브랜드라는 기본 원칙아래 24~33세의 사회적 위치와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스타일 추종 세대를 이미지 타깃으로 ‘스타일리쉬 & 쉬크 섹슈얼리즘’을 표방하는 차세대 명품 이너웨어를 제안한다.

한편, ‘에고이스트 이너웨어’는 런칭 광고 캠페인 테마를 ‘Magnificent Spectacle’로 웅장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의미를 담아 전개한다.

아이올리는 브랜드 오리지널리티와 ‘극도로 섹시하지만 귀족적 도발’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을 위해 최근 영국에서 광고 촬영을 마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한 브랜드 조기 정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