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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명고'가 방영 전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달 20일 SBS 새 월화드라마 '자명고'의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go/index.html)가 오픈하자마자 정려원·정경호·박민영·이주현 등 주연 배우들의 촬영장 공개 사진이 높은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홈페이지에는 촬영 현장을 전해주는 현장 포토와 메이킹 영상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예고편도 공개되며 한발 앞서 '자명고'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10일 첫 방송일이 가까워지자 지난주 대비 자명고 공식홈페이지의 페이지뷰가 50% 이상 상승하는 등,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자명고'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은 "힘든 촬영을 마치고 자명고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니, 정식 페이지가 멋지게 열렸더라"며 "볼만한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스텝과 연기자들 모두 추위와 피로에 아랑곳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첫 방송을 앞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흥미진진한 낙랑공주와 호동왕자 얘기까지, 뭐하나 빠트릴게 없는 '자명고' 기대충만입니다", "오래 기다렸지만 멋진 작품성과 연기로 많은 사랑받길 바란다", "2월에 하는줄 알고 완전 기다렸는데 이제 곧하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자명고'는 9일 밤 9시 55분에 스페셜방송을 시작으로, 10일에 첫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