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에릭슨은 혁신적이고 독특한 맞춤형 패널 유저 인터페이스(UI) 방식의 프리미엄 터치 폰 엑스페리아(Xperia™) X1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니 에릭슨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엑스페리아 X1 하나로 비즈니스와 엔터테인먼트를 자유롭게 오가며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또 이동 중에도 고화질의 영화를 감상하고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으며, 파워포인트, 워드, 엑셀 등 오피스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바쁜 일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 6.1 기반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리미엄 터치 폰 엑스페리아 X1은 새로운 차원의 맞춤형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취향대로 9개의 패널을 선택해 메인 화면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엑스페리아 X1 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UI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쉽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80만원 대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달 중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소니 에릭슨 아태지역 총괄 히로카주 이시주카 부사장은 “세련되고 독특한 스타일의 엑스페리아X1의 비전은 소비자들에게 모바일 웹 커뮤이케이션과 멀티미디어 엔터테이먼트 모두를 지원하는 것” 이라며 “엑스페리아 X1의 개인별 맞춤형 패널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프리미엄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고 말했다.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로 제작된 엑스페리아 X1은 800x480 고해상의 3인치 WVGA 액정을 통해 영화관처럼 DVD 화질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세계 최초로 유선형 슬라이드 방식의 QWERTY 키보드를 장착하고 있어 컴퓨터를 사용하듯이 쉽고 빠르게 타이핑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