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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터치스마트폰으로 한국시장 첫 진출

소니에릭슨이 국내 휴대폰시장에 진출했다.

소니 에릭슨은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프리미엄 터치폰 엑스페리아(Xperia™) X1을 첫 제품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엑스페리아 X1은 맞춤형 패널 유저인터페이스(UI)를 탑재하고 윈도우 모바일 6.1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또 한국형 무선 인터넷 플랫폼 '위피(WIPI)'를 탑재했고, 세계 최초로 유선형 슬라이드 방식의 QWERTY 키보드를 장착했다.

가격은 80만원 대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달 중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KBS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탤런트 이민정(27)이 소니에릭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